HF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1조원 돌파 □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가 지난 3월 25일 선보인 모기지론의 판매액이 출시 2개월여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 이에 따라 공사는 매월 1회 정도씩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해 국내 금융시장에 장기채권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의 첫 MBS 발행은 오는 6월 15일 약 5천억원 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 공사는 이와 함께 모기지론의 안정적 판매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7~8월경부터 모기지론 취급기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ㅇ 장기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공사 모기지론의 판매액이 2개월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선 것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음 1) 기간불일치 및 금리변동리스크로 인해 민간 금융회사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장기 고정금리 주택대출에 대한 잠재수요 충족 2) 주택대출의 장기화를 통한 금융시스템 안정화와 중장기 MBS공급체제 마련으로 장기채수요 충족 가능 3) 최근 부동산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구입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주택시장 안정화 기능 수행 4) 40대 이하 실수요자들의 중소형 주택 장만에 이용되고 있어 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이라는 주택정책 목적에 기여 등 <공사 모기지론 이용자의 주요 특성>    - 평균연령 38세    - 평균 대출금액 7,200만원    - 평균 주택구입가격 1억3천만원    - 대출수요 목적별로 신규대출 72%, 대환대출 28%    - 주택면적 85m(32평형) 이하 80.7% □ 참고로 공사 모기지론은 기존 9개 취급 금융회사에서 현재와 동일한 조건으로 계속 판매되므로, 모기지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은행을 비롯하여 국민 ,기업, 농협, 외환, 우리, 제일은행, 대한생명, 삼성생명의 금융회사 창구를 이용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