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연체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 작성일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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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유동화자산부
- 문의처 팀장 조성교051-663-8362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연체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 5월 신규건부터 연체이자율 최대 3%포인트 인하 -
보금자리론의 연체이자율이 낮아진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연체이자율을 오는 5월 신규
대출건부터 최대 3%포인트 낮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체기간이 3개월 이내일 경우에는 약정금리+4%, 연체 3개월 초과부터는 약정금리+5%의 연체가산
금리가 적용되며 연체이자율은 최고 12%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보금자리론을 받은 고객들중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연체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주거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약정금리 2.85%일 경우(2015년 4월 현재 u-보금자리론 기본형ㆍ10년만기 기준 약정금리)
한편, 공사는 2개월 이상 원리금 납부를 연체했던 고객이라도 연체금 등을 일시상환하는 경우에 지연배상금을 감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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