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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 작성일 2022-04-29
  • 조회수 4,658
  • 담당부서 정책모기지부
  • 문의처 유대윤 팀장051-663-8291

주택금융공사, 유한책임대출 이용 문턱 낮춘다


- 신혼가구 연소득 8,500만원까지, 다자녀가구 최대 1억원까지 가능

- 구입·상환 목적 외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도 이용가능

- 연립·다세대·단독주택 심사 간소화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 요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연소득(부부합산) 7,000만원 초과자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500만원까지, 다자녀가구*는 자녀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1자녀가구 8,000만원, 2자녀가구 9,000만원, 3자녀이상 가구 1억원 이하


또, 자녀수와 관계없이 최대 3억 6,000만원까지 일괄 적용됐던 대출한도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4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주택 구입 및 대출금 상환 용도 외에 임차보증금 반환(보전용도) 목적으로도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금용도를 확대한다.

또한 그 동안 담보주택 경과년수, 해당지역 가구수 증가율 등 심사 평가를 통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가능 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연립·다세대·단독주택의 경우 심사점수와 관계없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 및 재기지원을 위해 2018년 5월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을 출시했으며 이후 일시적 2주택자의 처분조건부 대출(’20년 10월) 및 상환용도(‘21년 7월)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에 따라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은 2021년까지 총 25조 8,000억원이 공급됐으며, 연간 취급비중도 2018년 4.2%에서 2021년 48.1%로 크게 확대되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유한책임 보금자리론 이용요건 완화는 공사의 금융 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금융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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