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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기지」 도입으로 보금자리론 금리 0.3%p 낮춰

  • 작성일 2006-06-26
  • 조회수 7,576
  • 담당부서 감사실
  • 문의처 2014-8157

「e-모기지」 도입으로  보금자리론   금리  0.3%p  낮춰

인터넷대출 신청 즉시 대출가능여부 등 알 수 있어  

 

< 정홍식 사장이 26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e-모기지시스템(e-HAUS)’도입 동기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고객이 직접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

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즉시 대출여부

등을 알 수 있는 「e-모기지 시스템(e-HAUS)」을 개발함에 따라 현행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연 0.3%p 낮은e-모기지론 6월 29일(목)

부터 LG카드(주)를 통하여 공급한다.


e-모기지 시스템」이란 고객이 인터넷(http://www.e-mortgage.co.kr)

통하여 보금자리론을 상담, 신청하면, 전산화된 업무처리기준을 탑

재한 자동심사시스템이 개인의 대출신청정보, 신용평가정보 및 담

보주택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출가능 여부, 대출금액,

원리금상환액 및 대출조건을 즉시 알려주는 ‘인터넷 기반의

주택대출신청 심사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금융기관 창구에서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리는 대출만기에 따라 연 6.30%~6.55%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LG카드(주) 대출창구에서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경우 현행

금리보다 0.3%p 낮은 연 6.0%~6.2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그리고 고객이 근저당 설정비와 이자율 할인수수료를 부담할 경우에는

각각 연 0.1%p 금리할인이 가능하므로 보금자리론의 최저금리는 연

5.8%~6.05%까지 낮아질 수 있다. 여기에 연말소득공제대상자가

기 15년 이상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경우 금리인하효과가 1.0%p

내외인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연 4%대 될 수 있다.

 

정 홍식 사장은 “금번 e-모기지론 도입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취급비용

절감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여 소비자부담을 완화하는 등 주택

금융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앞당겨 줄 수 있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e-모기지론은 ①금리가 낮고(1억원 대출시 연간 이자부담 30만원

절감 가능), ②이용이 편리하며(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

실에서 편한 시간에 대출상담, 신청 가능), ③대출이 빠르다(통상 1~2

일 걸리는 금융기관의 대출상담, 심사시간을 10분~20분으로 단축 가

능)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희 조사부장은 보금자리론 금리인하와 e-모기지로 은행 주택담

보대출금리와의 차이가 거의 없어졌으므로 고정금리이면서 금리가

0.3%p 더 낮은 e-모기지 이용을 고려해 볼 때라고 밝혔다.

 

♠ 문의 : 조사부 e-모기지   T/F 과장 김상균(☎2014-8157)


※ 세부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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