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종합정보망(HiNet) 본격 가동

관련상품의 개발기간 단축 등 경영효율성 제고

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6일부터 차세대정보시스템인 주택금

융종합정보망(HiNet)의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iNet은 10년~30년까지의 장기고정금리 보금자리론, MBS 및 SLBS

등 유동화업무, 전세자금 대출 등의 주택금융신용보증업무, 학자금

대출보증 업무와 인사,급여, 예산, 회계 등 경영관리업무 등을 하나

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전산시스템이다.

HiNet(Housing information Network)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15개월

간, 총 178억원이 투입되어 개발완료 하였으며 지난 달 27일부터 시

범운영 하였다.

종전에는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 및 신용보증기금의 기존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시스템 노후화 및 금융기관들과의 업무연계

등에 있어 시간적, 효율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공사는 HiNet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장상황을 조기에 자료로 축적

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역모기지론 등 주

택금융관련 상품의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하여 보다 선진화되고 다양한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