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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신년사

  • 작성일 2007-01-02
  • 조회수 2,106
  • 담당부서 감사실
  • 문의처 2014-8595

 

친애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우리의 높은 기상과

원대한 포부를 한껏 펼칠

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한 소망이 결실을 맺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사회가 密雲不雨라는 사자성어로 표현될 만큼

답답한 상황이 계속 되는 가운데,

우리공사도 내부적인 역량에 불구하고

외부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좀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은

어려움이 계속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임직원 모두는

이러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감내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체질을 강화시켰으며,

하나 된 마음으로 확고한 신념을 유지하며

힘차게 전진해 옴으로써 정말 많은 것을 성취하였고,

우리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유동화업무의 활성화를 위하여

30년 만기 보금자리론 등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상품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인터넷 영업채널에 의한 e-모기지론을 출시하여

고객이 좀 더 낮은 금리로

우리 상품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확보하였으며,

MBS 만기구조 및 콜옵션 행사 조건 개선,

유동성 프레미엄 축소,

상장수수료 부과 기준 개선을 통한

발행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여

MBS 투자기반을 확충하기도 하였습니다.


주택신용보증 부문은

2009년 재정자립을 목표로

고강도의 자구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추진 첫 해부터 사고율 감축,

구상채권 회수율 제고, 손실규모 축소 등

주요 혁신지표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함으로써

작년말 기본재산이 2005년말 대비 800억원 이상

증가되는 유래 없는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학자금신용보증 부문 역시

심사시스템 개선을 통한 건전보증 공급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에 노력하여

연간 계획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함으로써

명실공히 교육의 실질적 기회균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가적 정책목표를 실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성과 창출과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서

우리공사는 상반기 대량 적자의 어둠을 뚫고

고유계정에서 3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는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이리하여 우리는 금융의 안정화와 선진화를 선도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충만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성취를 통해 습득한 자부심은

공사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값진 자산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세부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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