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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9월 2,500억원 공급

  • 작성일 2007-10-10
  • 조회수 2,275
  • 담당부서 감사실
  • 문의처 2014-8595

보금자리론 9월 2,500억원 공급

추석 연휴 등 영향 8월보다 줄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에 따르면 ’07년도 9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8월(3,229억원) 보다 22.6% 줄어든 2,499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공급실적이 감소한 것은 추석 연휴로 8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5일이나 줄어든 데다 보금자리론 금리인상(7.31)을 전후로 78월 중 대출 조기 집행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9월 중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은 하나은행이 1,096억원(43.9%)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470억원(18.8%), 우리은행 162억원(6.5%), 삼성생명157억원(6.3%), SC제일은행 140억원(5.6%) 등의 순이다.

 

한편 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937억원으로, 9월 중 전체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2,499억원의 37.5%를 차지했다. ‘e-모기지론’은 올 들어 9월말까지 총 1조 1,081억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2조 4,730억원) 중 44.8%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 참고자료 :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관련 주요통계

 

♠ 문의 : 유동화개발부 마케팅팀장 박승창 (☎2014-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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