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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 2개월째 증가

  • 작성일 2008-05-07
  • 조회수 1,951
  • 담당부서 주택연금부
  • 문의처 2014-8595

주택연금 가입 2개월째 증가

- 지난 3월 이후 수시인출방식이 상승세 이끌어 -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중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각각 49건과 56건으로, 지난 2월 22건에 비하면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지난해 7월 상품 출시 이후 8월에 148건까지 늘었다가 11월부터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서 올 2월 22건까지 줄었으나 3월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 추이

 

구분

'07.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08.1월

2월

3월

4월

건수

18

148

95

110

78

66

39

22

49

56

681

 


최근 2개월 간의 실적 향상은 지난 3월 6일부터 전세나 대출을 끼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도 수시인출금을 이용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 주택연금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시인출방식은 마이너스통장처럼 미리 정해 놓은 일정금액(대출한도의 30% 이내)을 수시로 찾아 쓸 수 있게 한 주택연금 지급방식으로, 종전에는 기존 대출금 상환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실제로 제도개선 이전인 2월말까지 수시인출방식을 선택한 비율은 평균 18% 수준에 머물렀으나 3월에 40.8%(20건), 4월에는 58.9%(33건)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존 대출금을 갚기 위하여 수시인출방식을 선택한 경우는 3월 8건, 4월 23건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부득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썼던 분들은 원금상환은 고사하고 매달 내야하는 이자부담이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라며 “주택연금으로 노후생활비 마련과 이자부담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 주택연금부 파트장 권오훈(2014-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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