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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투명 감시한다

  • 작성일 2008-12-04
  • 조회수 1,831
  • 담당부서 리스크관리부
  • 문의처 2014-8448

“금융거래 투명 감시한다”

-금융계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EAGLE-I) 도입-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4일 금융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자금관리 투명성 확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금융계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이글아이(EAGLE-I)’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공사가 거래하는 모든 은행 계좌의 거래내역과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공사 자체 회계시스템의 금융잔액 등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즉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돈의 흐름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감사실이 바로 원인규명에 착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 EAGLE-I(Eagle - Inspector) :

      모든 금융계좌에서 돈의 흐름이 발생할 때마다 거래내역을 상세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이와 함께 취소 및 중복거래 등 특이한 거래가 발생하면 감사실에 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즉시 통보해주는 자동알람기능도 갖추고 있다. 감사실은 알람기능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실시간으로 추출,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계좌에 대해 사전에 지급정지 조치를 취하는 등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태섭 감사는 “종전에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900여개에 이르는 금융계좌에 대한 잔액증명을 일일이 발급받아 사후에 비교할 수밖에 없었으나 앞으로는 불시에 수시로 금융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돼 인력과 비용절감은 물론 금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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