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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세자금 보증 4,387억원

  • 작성일 2009-04-02
  • 조회수 1,809
  • 담당부서 주택보증부
  • 문의처 2014-8411

“3월 전세자금 보증 4,387억원”

- 2월 보다 26% 증가, 전년 동기 비해서는 43% 늘어 -


올 들어 서민들의 전세자금 보증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4,387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2월(3,467억원)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060억원)에 비해서는 43% 증가한 수치로 올들어 전세자금 보증 공급의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월 한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3,462억원으로 지난 2월(2,785억) 대비 24%, 지난해 같은 기간(2,420억원) 대비로는 43% 증가했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 또한 지난 2월의 10,365명에서 3월에는 13,461명으로 30% 증가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10,348명)보다도 30%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봄철 이사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공급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로 미루어 볼 때 전세자금보증 공급 규모는 올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결혼 예정자나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1억원(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3~0.6% 수준이다.


※ 첨부 : 전세자금 보증 월별 공급액 및 공급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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