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한국주택금융공사

모바일 검색

전체메뉴

닫기

6월 보금자리론 판매‘연중 최대’

  • 작성일 2009-07-06
  • 조회수 2,095
  • 담당부서 정책모기지부
  • 문의처 02-2014-8281

6월 보금자리론 판매‘연중 최대’

- 5월보다 11% 증가한 4,871억원…시중금리 불안 영향 수요 증가 -


□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이 6월 들어 연중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6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4,871억원으로 5월(4,398억원)보다 10.8%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3,766억원)에 비해서는 29%나 증가한 수치다.


□ 올 들어 보금자리론 월별 공급액은 1월만 해도 345억원에 머물렀으나 2월 947억원, 3월 3,017억원, 4월 4,627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영업일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5월 실적을 제외하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 최근의 보금자리론 판매호조는 시중 변동금리의 상승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장기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대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특히 올들어 잇단 금리 인하로 일반 보금자리론 금리(연 5.70∼6.35%) 자체도 2004년 3월 상품 출시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금리혼합형 상품인 금리설계보금자리론의 경우 초기 이자(6일 현재 4.81%)가 은행권 변동금리 상품에 비해 불리하지 않아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실제로 6월 한 달간 상품별 판매비중은 고객에게 금리전환 선택권을 부여한 ‘금리설계보금자리론’이 63%로 가장 높았고, 일반 보금자리론이 19%를 기록했다. 이밖에 0.2%p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17%,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1% 순으로 나타났다.


□ 5월에 판매비중이 7%에 불과했던 e-모기지론이 6월 들어 17%로 늘어난 것도 고객들의 금리 민감도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금자리론 상품별 판매비중

종류

5월 실적 및 비중

6월실적 및 비중

일  반

497억원

11%

934억원

19%

금리설계

3,561억원

81%

3,083억원

63%

e-모기지론

316억원

7%

815억원

17%

금리우대

24억원

1%

40억원

1%

4,398억원

100%

4,871억원

100%


※ 첨 부 : 보금자리론 공급실적 관련 주요 통계

"파일 명이 길 경우 브라우저 특성상 파일명이 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