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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세자금 보증 4,373억원

  • 작성일 2010-06-03
  • 조회수 1,899
  • 담당부서 주택보증부
  • 문의처 2014-8431

“ 5월 전세자금 보증 4,373억원 ”

- 4월보다 18% 감소 … 전년 동기 비해서는 22% 증가 -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며 지난 5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 공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4,373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4월(5,332억원)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3,576억원)에 비해서는 22% 증가한 것으로 전세자금 보증 공급의 상승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한 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3,031억원으로 지난 4월(3,788억원)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2,776억원)에 비해서는 9% 증가했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 또한 지난 4월의 1만4,613명에서 5월에는 1만2,103명으로 17%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1만1,332명) 대비 7%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세거래가 줄어들면서 공급 실적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여 앞으로 전세자금보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HF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결혼 예정자나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이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2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2~0.6% 수준이다.

만 20세 미만의 자녀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나 혼인기간 5년 이내인 신혼부부(결혼예정자 포함)는 보증료 0.1%포인트 인하와 보증한도 우대(연간소득의 2.5배까지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첨부 : 전세자금 보증 월별 공급액 및 공급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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