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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 월중 최고치 경신

  • 작성일 2010-07-07
  • 조회수 1,715
  • 담당부서 주택연금부
  • 문의처 02-2014-8473

“주택연금 가입, 월중 최고치 경신"

- 6월 191건 신규가입,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

지난 6월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에 따르면 6월 중 주택연금신규 가입은 191건, 보증공급액은 3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출시 이후 월 단위 신규 가입 최고치였던 올 4월의 가입기록(180건)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가입 127건, 보증 공급액 2171억)과 비교하면 가입 및 보증공급액이 무려 50% 늘어난 것이다. 또 월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올 4월의 실적(가입 180건, 보증공급액 2797억) 보다도 가입은 6%, 보증공급액은 1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일수를 감안한 월중 하루 평균 가입도 8.7건을 기록, 역대 최대였던 5월의 8.4건 보다 3.6% 증가하였다.

이로써 주택연금은 올해 6월까지 총 849건이 신규로 가입하여 지난해같은 기간 보다 34% 증가(635→849)하였고, 하루 평균 가입자도 지난해 5.1건에서 올해 6.9건으로 증가하여 주택연금 수요가 추세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어르신 스스로 노후자금을 활용하려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최근 집값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월지급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여 서둘러 가입하려는 경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연금은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가입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이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이다.

주택연금을 이용하려면 HF공사의 고객센터(1688-8114)와 지사를 통해 상담과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고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ㆍ농협중앙회ㆍ대구ㆍ광주 및 부산은행 등 9개 금융회사의 지점에서 대출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주택연금을 상담하는 HF공사 지사는 본사 영업부, 서울남부, 서울북부, 부산울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충남, 경기, 전북, 충북, 강원, 경남, 제주 등 전국에 14곳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안내는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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