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한국주택금융공사

“ HF공사, 준정기부기관 최초로‘윤리경영대상’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한국윤리경영학회 ‘2011년도 춘계 학술대회’가 수여하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준정부기관 최초로 받은 것이다.(사진첨부)

이 상은 HF공사의 경영진이 직원들로부터 리더십평가를 받는 등 윤리경영에 앞장섰고 ▲부패취약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직원 각자의 재량권을 개선하고 ▲의사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구조적인 부패요소를 제거하는 등 전사적인 반부패 윤리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HF공사는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연탄지원, 1사1촌운동, 자연보호 및 정화활동,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HF관계자는 “이번에 준정부기관부문에서 윤리경영 대상 수상은 공사의 윤리경영 활동에 대해 학회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경영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러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0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매우 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공직유관단체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사진설명] 태응렬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오른쪽)이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이자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부터 한국윤리경영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가 수여하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 행사는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