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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세자금 보증 4,348억원

  • 작성일 2008-11-04
  • 조회수 1,734
  • 담당부서 주택보증부
  • 문의처 2014-8409

10월 전세자금 보증 4,348억원

- 9월 비해 30% 증가, 월 단위 사상 최대 규모 경신 -


올 들어 주택전세가격 불안이 지속되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대출 보증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4,348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9월(3,354억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동기(2,966억원)에 비해서는 47% 증가한 것으로, 월 단위 공급 기준으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특히 10월 한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3,603억원으로 지난 9월(2,618억) 대비 38% 증가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1,972억원) 대비 무려 83%나 급증했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 또한 9월의 1만228명에서 10월에는 1만3,930명으로 36% 증가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8,882명)보다는 57%나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9월 이후 이사 성수기에 접어들며 전세자금 보증 공급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로 미루어 볼 때 연말까지 전세자금 보증공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결혼 예정자나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1억원(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3~0.6% 수준이다.


※ 첨부 : 전세자금 보증 월별 공급액 및 공급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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