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일반형 0.25%, 우대형 0.2% 포인트 인상
- 작성일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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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정책모기지부
- 문의처 류기현 팀장051-663-8281
9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일반형 0.25%, 우대형 0.2% 포인트 인상
- 전세사기피해자 금리는 동결, 9월 7일 대출신청분부터 적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9월 7일부터 일반형은 0.25% 포인트, 우대형은 0.2% 포인트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를 적용한다.(3.65%~3.95%)
일반형은 연 4.65%(10년)∼ 4.95%(50년),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 소득 1억원 이하)은 연 4.25%(10년)∼4.55%(50년)의 기본금리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등이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여전히 소폭 낮은 수준이다.
* 4대 시중은행 혼합형 주담대 평균 제시금리(8.24일) : 4.28%~5.40%(특례보금자리론 금리 : 4.25%~4.95%)
HF공사 관계자는 ‘‘서민·실수요자 등에게 최대한 높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금리조정을 가급적 자제해 왔으나, 국고채·MBS금리 상승* 등에 따른 재원조달비용 상승, 계획대비 높은 유효신청금액** 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언급하면서, ‘‘자금조달 여건이 쉽지 않으나, 서민·취약계층이나 전세사기피해자 등 어려운 분들에게는 가능한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고채 5년물 : (1.30일) 3.240% → (8.24일) 3.803%, [+0.563%p]
MBS금리 : (2.10일) 3.925% → (8.22일) 4.726%, [+0.801%p]
** 출시 6개월(1.30일~7.31일)간 31.1조원 유효신청(목표금액 대비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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