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주택연금 등 재무설계 서비스
- 대한노인회와 노후복지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 -
주택금융공사가 금융교육을 통한 주택연금 알리기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노후복지증진과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첨부>
*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
**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69년 창립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 만 명의 회원을 총괄하고
있으며, 노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소양교육 및 구인처 개발,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운영 등 노인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은퇴자의 금융·경제 및 건강·교양 교육지원 ▲주택연금·노후재무설계 서비스 제공 등
노후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3.0 추진과제중 기관간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금융교육과 노후재무 설계 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이 14일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에 있는 대한노인회
본사에서 노인경제·금융교육 지원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