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한국주택금융공사

모바일 검색

전체메뉴

닫기

2012년 2/4분기 주택구입 부담 완화

  • 작성일 2012-09-20
  • 조회수 3,070
  • 담당부서 주택금융연구원
  • 문의처 팀장 이주용02-2014-8142

“ 2012년 2/4분기 주택구입 부담 완화 ”

 

-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전년 동기대비 1.3포인트 하락 -

 

- 가계소득 증가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하락에 기인 -

 

올 2/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주택구입부담 줄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지난 6월말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 이하 K-HAI)를 조사한 결과 전국평균 70.1로 전년 동기(2011년 6월말)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전년 동기에 비해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도권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주택구입부담 감소

 

지역별 K-HAI를 살펴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주택가격 하락과 소득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하락하여 주택구입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산·경남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구입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되었다. 

 

K-HAI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서울 및 인천이 7.3%, 경기가 6.1% 하락하였으나, 강원(15.8%), 충북(13.9%), 경북(12.9%), 제주(12.2%), 울산(12.2%), 충남(10.8%) 등에서는 연 10%이상 큰 폭 상승하였으며, 부산 및 경남이 각각 0.1%, 0.7%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소재 대형주택(135㎡초과)을 중심으로 K-HAI 지수 큰 폭 하락

 

전년 동기(‘11년 2/4분기말)와 비교해서 전국 기준으로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모든 주택규모에서 하락하였다. 또한 주택규모가 커질수록 하락폭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0㎡이하 주택은 1.5%, 60㎡초과~85㎡이하 주택은 4.1%, 그리고 85㎡ 초과~135㎡이하 주택은 5.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135㎡초과 주택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7% 이상 하락하였으며, 특히 인천의 135㎡초과 주택의 주택구입부담 지수의 하락폭은 11.2%에 달해 지역별․규모별 비교에서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붙임 : 1. 2012년 2/4분기 주택규모별 K-HAI

         2. K-HAI 산출을 위한 주요 변수 추이

         3. 2012년 2/4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파일 명이 길 경우 브라우저 특성상 파일명이 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