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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성과급 잔치, 사실과 다릅니다

  • 작성일 2009-10-09
  • 조회수 2,040
  • 담당부서 인사부
  • 문의처 2014-8023

“ 임원 성과급 인상, 사실과 다릅니다 ”

10.9(금)자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주택금융공사 임원 성과급 잔치」제하의 기사는 현행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의 운영취지를 곡해할 우려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다 음 -

기사는 국회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주택금융공사 임원들의 2008년 성과급 인상률이 300~5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선 직원들의 임금은 동결하면서 임원들은 파격적인 성과급을 나눠 먹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현재 공공기관의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경영평가 결과 기관의 평가 순위가 정해지면 이에 따라 성과급의 지급률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주택금융공사의 경우 경영평가 결과 2008년도에는 업무실적 향상으로 전년도에 비해 평가 순위가 크게 상향조정돼 지급률이 2007년 22%에서 2008년에는 62.6%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원들의 성과급도 자동으로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일반 직원들 역시 경영평가 결과에 상응해 관련 성과급이 증가했습니다. 

공사 임원들은 지난해 사장의 기본연봉을 46% 삭감하는 등 금융위기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가 직원 임금은 동결하면서 임원들만 인위적으로 성과급을 인상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점을 고려해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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