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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무상장학금 추가신청

  • 작성일 2008-11-19
  • 조회수 1,649
  • 담당부서 유동화자산부
  • 문의처 2014-8613

1만1천명의 국가 기초수급자 무상장학금 추가신청 받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2학년까지 확대, 11월 24일까지 추가 신청 받아 -


정부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업무수탁기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년 하반기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였던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지원대상을 대학 2학년으로 조기에 확대하여 오는 24일(월)까지 추가로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은 대학에 입학한 저소득층 학생이 등록금 마련 문제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않도록 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국가장학금으로서, ’08년 대학 신입생(대학 1학년)에 대해서 1학기와 2학기에 모두 약 2만 2천여명에게 연간 450억원을 9월에 지급한 바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금년 하반기 국가적 경제위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11월 3일 국가장학금 지급대상을 ‘08년 신입생에서 대학 2학년 재학생까지 확대하면서 1만 1천명에게 추가지원하기로 하였고, 그동안 각 대학 홈페이지 안내, 문자메세지 발송, 이메일, 보도자료 배포, 교과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대상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 홍보하였으나,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6,500여명만 신청한 상태로서 아직 4,500여명에 대하여 국가장학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정부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신청기간을 놓친 학생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상학생이 빠짐없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4일(월)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장학복지과장 임준희는 “대학 등록금 마련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기초수급자 무상장학금 예산을 대폭 확보했지만,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학생들의 관심소홀로 장학금 제때 받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라고 하며 대상학생들이 금년 마지막 추가신청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하였다.


신청 자격은 1학년과 2학년에 대학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자녀, 손자녀(조손가정에 한함)인 경우로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평점이 100점 만점 기준에 80점 이상의 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220만원으로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신청절차는 ’08년 11월 24일까지 학자금포털사이트 (www.studentloan.go.kr)에 신청하고 소속 대학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절차는 학자금포털사이트와 개별 대학(장학담당 부서)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정부는「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을 내년부터 대학 全학년에 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2,223억원(5.2만명)의 정부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렇게 되면 기초생활수급자는 더 이상 학비마련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09.1학기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신청기간 : ’09. 1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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