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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세자금 보증 2,657억원

  • 작성일 2008-08-04
  • 조회수 2,447
  • 담당부서 주택보증부
  • 문의처 2014-8409

7월 전세자금 보증 2,657억원

- 비수기 불구 전월 대비 9% 증가 … 전년 동기 비해서는 39% 증가 -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 공급이 계절적 비수기인 7월에도 소폭 증가했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2,657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공급액(2,632억원) 보다 9%, 전년 동기(1,909억원)에 비해서는 39%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7월 공급액이 증가한 것은 2004년 3월 공사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7월 한 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2,193억원으로 6월(2,166억) 대비 1%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229억원)에 비해서는 78%나 급증했다. 


한편 월간 전세자금 보증 이용건수의 경우 신규 이용자를 기준으로 6월 9,191명에서 7월에는 9,163명으로 28명(0.3%)이 줄었다.


주택금융공사는 통상 하계 기간 중에는 전세자금 공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택구입 시기를 뒤로 미루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세자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결혼 예정자나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1억원(전세보증금의 70%)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3~0.5% 수준이다.


※ 첨부 : 전세자금 보증 월별 공급액 및 공급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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