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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보증이용 “급증”

  • 작성일 2008-03-10
  • 조회수 3,941
  • 담당부서 주택보증부
  • 문의처 204-8595

전세자금 보증이용 “급증” 

- 2월 2,481억원 공급…신규 보증은 전년 대비 80% 늘어 -


봄 이사철이 겹치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자금 보증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에 따르면 올 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2,481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1월(1,828억원)보다 36%, 전년 동기(1,570억원)보다 58% 증가했다.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1,940억원으로 전월(1,465억원) 대비 32%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073억원)에 비해서는 8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전세자금 보증 이용건수도 신규 이용자를 기준으로 1월 6,349명에서 2월에는 7,934명으로 1,585명(25%)이 늘었다.


전세자금 보증 공급액이 이처럼 급증하는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2월의 경우 새 학기와 봄 이사철이 겹치면서 전세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로,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결혼 예정자나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배, 1억원(전세보증금의 70%)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3~0.5% 수준이다.


※ 첨부 : 전세자금 보증 월별 공급액 및 공급건수


♠ 문의 : 주택보증부 파트장 이휘(2014-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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