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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평균금리 4.3% 수준

  • 작성일 2007-08-20
  • 조회수 2,064
  • 담당부서 감사실
  • 문의처 2014-8595

학자금대출 평균금리 4.3% 수준

금융공, 2학기 우대대상 확대 및 가산금리 인하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을 받는 학생들이 부담하게 될 금리는 평균 연 4.27%로 전망됐다. 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21일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은 31만2,000명, 1조3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이 가운데 연 6.66%의 일반 금리를 적용받는 학생은 13만7,000명이며, 2% 포인트 할인되는 저리 대상자는 9만명, 무이자 적용대상은 8만5,000명 등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적용 금리별 인원수를 가중평균한 평균금리는 연 4.27%이다. 이는 지난 1학기의 가중평균금리 5.89%보다 1.62% 포인트 낮은 수치다. 학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이처럼 낮아진 것은 교육부의 저소득층 자녀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무이자 및 저리 대상자가 지난 1학기 4만2,580명에서 17만5,000명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반 금리는 1학기 6.59%에서 이번 학기에는 6.66%로 소폭 올랐다. 이는 기준금리가 되는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5.02%에서 5.38%로  0.36% 포인트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공사는 발행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유동화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에 발생한 유동화이익 약 96억원을 투입하여 가산금리를 인하함으로써 학자금 대출금리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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