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기지론” 출시 2개월만에 1천억 돌파
“e-모기지론” 출시 2개월만에 1천억 돌파
6월 29일부터 LG카드를 통하여 공급한 e-모기지론의 판매액이
8월 31일까지 1,080억원 (9월 7일 현재 1,26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
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e-모기지론은 7월에 472억원이 대출(입금 기준)되어 총판매액
(1,278억원)의 36.9%에 달하였고, 8월에는 608억원이 대출되어
총 판매액(1,394억원)의 43.6%에 달하는 등 최근 보금자리론 판매
회복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e-모기지론이 두 달 만에 공사의 주력 상품으로 부상한 것은
것은 선진국형 주택대출심사시스템인 e-모기지 시스템(e-HAUS)을 도입
하여 금리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대출이용 편의성을 제고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금리민감도와 고정금
리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고정금리 e-모기지론이 출시됨으로
써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동안 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공사의 고정금리 보금자리론
에 비해 금리가 1.0%p이상 낮았으나, 최근에는 그 차이가 0.5%p까지 줄었
고, e-모기지론과는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즉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7월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5.79%로 나타나, 공사 보금자리론의 10년 만기 기본금리 6.3%
와의 차이가 0.51%p로 줄어들었다.
특히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3%p 낮은 e-모기지론과 비교하면 10년만
기 최저금리 5.8%와 차이가 없고 기본금리 6.0%에 비해서 불과 0.21
%p의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 문의 : 조사부 팀장 이주용 (☎2014-8151~3)
※ 세부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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