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기지론” 판매 첫 날 170억원 신청

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지난 29일부터 LG카드를 통하여 공

급하고 있는 “e-모기지론”이 현행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보다 연간

0.3%p  낮아 변동금리 수준의 상품인 점이 고려되어 고객들로부터 많

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는 4일간 3,500여명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콜센터(☎1688-8114) 등에 하루 200~300건의

많은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판매 첫날 e-모기지론의 대출신청 내역은 총 177건에 170억원에

이른다. 이는 최종적으로 관련 증빙서류의 확인 절차를 남겨 두고는

있지만 LG카드에서 판매한 최근 월평균 100억원을 휠씬 초과하

는 금액이다.

지난 3월말 현재 보금자리론의 이용실태를 보면 평균대출액이 7,300만원,

평균 주택구입가액이 1억 3천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무주

택 서민의 내집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거래 비수요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보이는 것은 대

내외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놓여 있는 시기에 고정금리로 변동금

리 수준의 상품을 공급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조사부 과장 김상균 (☎2014-8157)

※ 세부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