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체계 단일화로 화학적 통합 완료

  • 작성일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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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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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체계 단일화로 화학적 통합 완료

시너지 효과로 경영효율 증진

 

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올해부터 전 직원의 성과급제 도입

에 이어 설립 당시부터 이원화되어오던 임금체계를 단일보수체

계로 통합, 운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04. 3월 주택금융전문기관으로 설립 당시 법률적으로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KoMoCo)를 영업양수도하게

되면서 기존 직원의 고용 승계조치에 따라 불가피하게 보수체계

이원화되어 운영되어 왔다.


종전에는 동일직급 동일업무를 수행하더라도 KoMoCo에서

고용승계된 직원에 대해서는 KoMoCo의 보수체계를 그대로

적용함에 따라 직원간의 융화 및 업무효율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그동안 신용보증업무와 유동화업무의 순환보직 운용, 직

원별 호봉의 재산정 및 양 노조의 통합노력 등을 거쳐 가장 실

질적으로 직원간 화학적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보수체계 단일화

를 이룩하였다.


정홍식 사장은 ‘보수체계의 단일화가 마무리되어 국민의 주

거와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저당채권 유동화 및 학자금

대출보증 전문기관으로서의 대외경쟁력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